인천 계양구, 해빙기 재난취약지역 현장 점검

입력 2016년03월11일 17시53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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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박형우 계양구청장은 해빙기를 맞아 관내 작전동 갈개공원조성지역 및 대형공사장 등 재난취약지역을 직접 찾아 현장을 점검하고 선제적인 안전대책 강구 및 사전대비를 통해 구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번 점검은 국민안전처 주관으로 금년 2월 15일부터 4월 30일까지 75일간 동안 추진되고 있는 국가안전대진단에 발맞추어 안전사고 발생우려가 많은 급경사지와 대형공사장을 기관장이 직접 현장점검을 시행함으로써 안전의식 제고와 재난예방에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하고자 마련됐다.


계양구 관계자는 안전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은 사항으로 역점 시책으로 정하고 있어 가장 중요한 구정지표로 현장중심의 안전관리를 통해 재난이 없는 안전한 도시건설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며, 특히 분야별 민간전문가와 함께 노후건축물 등 각종 재난 취약시설에 대한 민관 합동점검을 시행하여 보수, 보강 등 조치방안을 마련하고 시설물 관리주체에게 알려 사전에 위험요소가 해소될 수 있도록 하고 지속적인 독려와 현장점검을 통해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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