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 2016년도 전국 교정기관장 회의 개최

입력 2016년03월11일 21시49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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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법무부는 11일 정부과천청사 대회의실에서 김현웅 법무부장관, 법무부차관, 기획조정실장, 검찰국장, 교정본부장 등 실·국·본부장과 전국 57개 교정기관장이 참석한 가운데 2016년도 전국 교정기관장회의를 개최하였다.

 
참석자들은 올해 국정운영 및 법무정책 방향을 공유하고, 교정행정 주요 현안에 대한 심도 있는 토의를 진행했다.
 

김현웅 법무부장관은 훈시를 통해“수형자들의 내면을 변화시켜 이들이 성공적으로 사회에 복귀하는데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집중인성교육 및 개별처우 전면실시, 분류센터 시범운영, 스마트접견 도입 등 교정행정의 다양한 노력이 있었다”고 격려하고, “이들 교정교화 프로그램을 더욱 내실있게 운영해나가고, 법과 원칙에 의한 교정행정 실천을 통하여 재범률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고 국민으로부터 신뢰를 받도록 노력하자”고 강조하였다.


윤경식 교정본부장 주재로 열린 오후 회의에서는「2016년 교정본부 주요업무 추진계획」에 대한 세부 실천방안과 함께‘사고 방지 대책’,‘직원 복무기강 확립 방안’등 당면한 현안과제들에 대한 집중 토의가 이루어졌다.


윤 교정본부장은 회의를 마무리하는 자리에서 “지난해 메르스 등으로 인해 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각 기관장과 일선 현장 직원들의 노력으로 난관을 헤쳐나갈 수 있었다.”며 “올해도 수형자의 실질적 교정교화를 위한 지속적인 노력과 함께 각종 교정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직원의 복무기강 확립을 위해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하였으며, 이날 참석한 교정기관장들도 이에 화답하며 ‘믿음의 법치, 믿음의 교정’을 만들어가기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하기로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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