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난계대질병' 감염실태 파악 일제검사

입력 2016년03월13일 09시58분 홍숙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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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위생연구소는 오는 21일부터 도내 종계장 64곳을 대상으로 ....

[연합시민의소리]13일 경기도 축산위생연구소는 오는 21일부터 도내 종계장 64곳을 대상으로 '난계대질병' 감염실태 파악을 위한 일제검사를 한다고 밝혔다.


난계대질병은 씨닭(종계)이 가진 질병의 병원체가 종란에 감염돼 부화한 병아리에게까지 전파되는 질병으로 연구소는 16주, 36주, 56주 등 닭의 연령에 따라 계사당 30마리 이상 무작위로 골라 제2종 가축전염병인 가금티푸스와 추백리, 제3종 가축전염병인 닭마이코즈플라즈마병 등 난계대질병 3종에 대해 정밀 항체검사와 유전자 검사를 한다.


제2종 가축전염병 양성 판정 때는 살처분 등의 조치를, 제3종 가축전염병 감염상태가 심각한 농장에 대해서는 이동제한 등의 조치를 할 방침이다.


연구소 관계자는 "난계대질병 발생을 최소화함은 물론 우수 유전자원을 보호하고 건강한 병아리를 공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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