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전체 지역구 253개 가운데 120개 지역구 후보 확정

입력 2016년03월14일 20시27분 홍성찬
카카오톡 네이버 밴드 공유

현역 탈락 17명뿐 "처음부터 불공정한 룰, 불공정 경선"이라며 반발....

[연합시민의소리] 새누리당이 4·13 총선 지역구 후보 경선 제2차 결과를 발표하면서 전체 지역구 253개 가운데 현재까지 120개 지역구의 후보가 확정에 현역 탈락 17명에 그쳐

일부 원외 인사들은 "처음부터 불공정한 룰로 시작한 불공정 경선"이라며 반발하고 있다.


공식 후보자 등록 신청이 열흘밖에 남지 않았지만 아직 절반에도 못 미치는 약 47.4%의 공천 완료율을 보이고 있다.


단수 공천이 87명, 경선을 통해 공천이 결정된 후보가 33명이다.


제1야당인 더불어민주당이 이날 오전까지 187명의 지역구 후보를 확정한 것과 비교하면 상당히 느린 속도이다.


여권의 주류인 친박(친박근혜)계는 공천 개혁을 내세우며 현역들의 대거 물갈이를 주장했지만, 실제 진행된 여론조사 경선에서는 '현역 의원 프리미엄'이 작용해 현역 의원들이 압도적인 승률을 올린 것으로 보고있다.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가장 많이 본 기사

연예가 화제

동영상뉴스

포토뉴스

칼럼/기고/사설/논평

홍성찬
홍성찬
홍성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