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어린이과학관, 찾아가는 봉사활동 시작

입력 2016년03월15일 09시57분 임화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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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근지역 어르신들에게 손 마사지 및 건강체조 봉사

[연합시민의 소리] 인천광역시 시설관리공단(이사장 박성만)이 운영하는 인천어린과학관 직원들이 인근지역 경로당을 찾아 사회공헌활동을 시작했다.


인천어린이과학관에서는 “이웃을 가족같이”라는 슬로건을 내세워 사회적 약자를 위한 봉사정신과 나눔문화를 확산시키고, 책임의식 강화를 위해 자체 봉사활동 운영계획을 수립해 봉사활동을 시작했다.


특히, 정부 3.0의 일환으로 지역주민들에게 작은 재능이라도 제공해 작은 사랑을 실천하고자 과학관 직원들이 인근에 있는 경로당을 찾아 나선 것이다.

과학관 측은 계양구 자원봉사자를 초빙해 직원대상 사전 손 마사지법 교육을 실시하고, 지난 3월 10일 박촌 중앙경로당에서 10여명의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손 마사지, 말벗 해드리기, 건강체조 같이 하기 등 1차 자체 사회공헌활동을 실시했다.


이를 통해 어르신들에게는 사회의 구성원으로써의 자부심과 과학관 직원들에게는 함께 더불어사는 사회 인식 강화를 통한 봉사정신 함양 및 지역사회 공단위상제고의 뜻 깊은 기회였다.


과학관에서는 향후에도 인근에 있는 경로당을 찾아 봉사활동을 추진하고, 또한 새터민 아이들과 다문화권 아이들을 과학관으로 초대해 해설이 있는 과학관순례 프로그램도 준비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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