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구 문학동, 쓰레기 무단투기 근절 위한 다양한 시책 전개

입력 2016년03월15일 13시24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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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인천 남구 문학동 주민센터가 새봄을 맞아 쓰레기 무단투기를 근절하기 위한 다양한 시책을 전개한다.
 

문학동 주민센터는 자생단체 회원, 지역 주민 등으로 구성된 쓰레기 무단투기 야간 단속반을 운영, 매월 1회씩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또 무단투기 상습지역에서 현장반상회를 개최,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동네 쓰레기를 스스로 치워 지역을 사랑하는 마음과 클린문학 건설에 동참하는 계기를 마련할 방침이다.
 

특히 통장이 직접 현장을 순찰하고 취약지 발생시 동 주민센터와 연계해 쓰레기 무단투기 확대를 사전에 차단할 계획이다.
 

이밖에 주민센터 내 모니터와 PC를 활용, 무단투기 계도 영상을 상시 상영할 계획이다.
 

영상은 동장이 실제 순찰과정에서 접한 무단투기 실태와 감상을 담아 주민이 무단투기의 심각성을 자연스럽게 받아들일 수 있도록 제작됐다.
 

문학동 관계자는 “쓰레기 무단투기가 극심한 지역을 대상으로 꾸준히 단속과 계도활동을 전개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깨끗하고 살기 좋은 문학동을 만들기 위해 쓰레기 무단투기를 근절할 수 있는 다양한 시책을 개발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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