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더안전시민모임 구성' 재난위험 사전 예방

입력 2016년03월16일 07시55분 편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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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내 거주 중인 관련분야 기술사, 건축사 등 전문가로 구성되고 살피미로부터 위험 신고를 접수 한 뒤 현장점검....

[연합시민의소리] 16일 서울시는 다음달부터 시민과 함께 재난위험시설을 점검하는 '더안전시민모임'을 구성한다고 밝혔다.


'더안전시민모임'은 재난위험시설 별로 살피미, 도우미, 지키미 등 4~5명으로 민·관 협력체를 구성해 재난위험시설에 대한 안전관리를 강화하는 제도로 살피미는 재난위험시설 주변에 살고 있는 주민 2~3명으로 위촉해 평소 생활 속에서 시설을 관찰하다 위험요소가 발생되면 즉시 시설관리부서에 신고하는 역할을 한다.


도우미는 관내 거주 중인 관련분야 기술사, 건축사 등 전문가로 구성되고 살피미로부터 위험 신고를 접수 한 뒤 현장점검을 하게 된다.


지키미는 시설물 소재지 동장이 평소 재난위험시설을 예방 순찰하고 살피미와 도우미의 활동을 지원한다.


김준기 서울시 안전총괄본부장은 "재난위험시설은 안전사고 발생 시 인명사고로 이어질 우려가 크다"며 "적극적인 예방활동 및 사전조치를 통해 안전사고를 예방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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