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서구,“동별로 찾아가는 치매, 우울 검사”시행

입력 2016년03월16일 18시27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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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인천광역시 서구(청장 강범석)는 오는 28일부터 4월 28일까지 한 달간 중장년층을 대상으로 우울, 스트레스 검사 및 60세 이상 어르신들을 위한 치매검사를 관내 20개동 주민센터를 방문하여 시행한다고 밝혔다.
 

서구정신건강증진센터와 서구치매센터는 주민들이 가까운 곳에서 쉽게 검진을 받을 수 있도록 하고자 관내 20개동 주민센터를 직접 찾아가 우울, 스트레스 검사 및 치매검진을 실시할 예정이다.
 

동별 치매, 정신건강 선별검사에 참여하고자 하는 중장년층 및 60세 이상 어르신들은 해당 일자에 동 주민센터를 방문하면 검진 및 상담이 가능하며 기간 내 검진을 받지 못하여도 검진을 원하는 지역주민은 서구정신건강증진센터 및 서구치매센터로 방문 시 무료로 검진을 받을 수 있다.
 

우울증, 스트레스, 알코올 중독 선별검사에서 발견된 고위험군은 정신보건전문요원의 심층면담을 시행한 후 병원치료를 연계하고 서구정신건강증진센터에서 집중상담과 심리치료(사이코드라마)를 진행할 예정이며, 치매검진에서 인지저하가 나타나는 저소득층 어르신은 무료 정밀검진 및 인지건강프로그램, 치매치료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동별 검진일정 확인은 서구보건소 홈페이지(www.seo.incheon.kr/health) 또는 전화(서구치매센터 567-9115, 서구정신건강증진센터 560-5006)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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