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부평구, 다양한 장애인 원스톱 복지정보 서비스 제공

입력 2016년03월16일 20시02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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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인천 부평구(구청장 홍미영)는 장애인의 다양한 욕구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장애인이 쉽고 편리하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안내하는 책자를 발간한다.
 

구는 중증장애인 자립생활실태 설문조사 결과, 장애인들이 복지사업 이용 때 가장 큰 어려운 점으로 정보접근의 어려움(30.8%)을 꼽음에 따라 장애인 복지서비스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책자를 만들어 오는 28일부터 배포한다.
 

이번에 펴내는 장애인 복지서비스 안내 책자에는 중앙부처와 부평구청, 동주민센터, 관내 복지관련 기관 및 단체에서 제공하는 장애인 서비스를 일목요연하게 정리, 소개한다.
 

구는 이와 함께 2016년 장애인 복지사업을 설명하는 ‘리플렛’ 1천800여부를 만들어 구 복지관련 부서와 주민센터, 복지기관 및 기타 장애인단체, 시설 등에 배부할 방침이다.
 

이 홍보물에는 보건복지부가 시행하는 사업, 지방자치단체에서 시행하는 사업, 민간기관에서 자체운영규정에 의해 실시하는 사업을 수록한다.
 

구는 홈페이지(www.icbp.go.kr) 등을 통해 장애인 원스톱 복지정보를 공지하는 한편, 반기별로 장애인복지서비스에 대한 자원조사를 벌여 공공과 민간서비스를 주기적으로 공지할 예정이다.
 

구는 시각장애인을 위해 ‘장애인 원스톱 복지정보 서비스 책자’와 ‘장애인복지사업 안내 리플렛’을 점자로도 만든다.
 

올 1월 말 현재 부평구에 등록된 장애인은 총 2만6천900여명으로 전체 인구 대비, 4.82%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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