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팩스마트시티, 문화가 있는 날 ‘수요다과회 인천미학’

입력 2016년03월17일 10시18분 임화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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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월 마지막 수요일 운영 ‘기행문학 두근두근 인천산책’ 진행

[연합시민의 소리]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 시립박물관은 매월 마지막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인천의 다양한 문화예술을 만나보고, 이를 통해 인천의 역사·문화적 참모습을 이해할 수 있는 교육 프로그램 '수요다과회'를 이달부터 12월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수요다과회'는 ‘인천미학’을 주제로 인천의 문화예술은 아직 척박하다는 보통의 인식을 깨고, 다채로운 지역문화예술을 감상하고 공유하는 프로그램이다. 보다 적극적인 감상을 위해 일반적인 강좌가 아닌 다과회 형태의 자유분방한 분위기로 진행한다. 


올해 '수요다과회'는 매월 마지막 수요일 저녁 7시부터 8시 30분까지 90분간 송도에 위치한 컴팩스마트시티에서 사진, 문학, 회화, 연극, 음악 등을 주제로 총 10회 운영된다.


오는 30일 열리는 올 첫 번째 다과회는 인천출신 여행작가 이하람과 함께 한다. ‘두근두근 인천산책’이라는 주제로 인천문화를 낳고, 키워온 도시와 섬, 마을과 골목을 누비는 기행문학을 감상한다.


20세 이상 성인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참가비는 무료다. 3월 21일부터 28일까지 컴팩스마트시티 홈페이지(http://compact.incheon.go.kr)를 통해 3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컴팩스마트시티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전화(☎850-6026)로 문의하면 된다.


박물관 관계자는 “3월 수요다과회가 시민들에게 산뜻한 봄날, 미처 알지 못했던 인천의 모습을 찾아 정다운 바닷가와 골목길로 떠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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