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중구 '관광객유치를 위한 봄철 환경재정비와 먹거리 안전을위한 위생단속' 절실히 요구

입력 2016년03월17일 09시31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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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인선 개통으로 교통편의가 편리해지고 서울경기 등 수도권 관광객 발길 증가

[연합시민의소리]17일 인천중구는 관광객유치를 위한 봄철 환경재정비와 먹거리 안전을위한 위생단속이 절실히 요구된다.


수인선(인천~수원) 인천구간 연장 개통으로 교통편의가 편리해지고 서울경기 등 수도권 관광객 발길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해 개항장 일대의 풍부한 관광 콘텐츠 재정비 작업에 돌입했다고 밝힌 가운데 홍보에만 열을 올린 거짓홍보로 지탄을 받고있다.


현재 인천관광공사는 인천 개항장 일대를 찾는 관광객의 방문 목적은 차이나타운과 짜장면, 자유공원 산책  근대 건축물탐방과 등 따뜻한 봄을 맞이해 걷기 좋은 개항장 일대의 근대 건축물과 고가를 공통 테마로 묶어 ‘근대건축물 따라 걷기’ 코스를 개발했다.

 
‘근대건축물 따라 걷기’ 코스는 역사와 아름다움이 살아 숨쉬는 개항장의 도보 코스로 △러시아 사바틴 코스 △종교 순례 코스 △고가(古家) 카페 코스 등 세 가지 테마로 구성돼 있다.


근대건축물과 고택의 숨겨진 이야기, 영화스크린에 담은 거리이야기, 역사의 비엔드 스토리, 슬픈 독립운동가들의 감옥기행이야기, 최초 커피이야기, 6.25때 양민학살지점 이야기. 전쟁당시 총알자국을 간직한 홍예문에 대한 이야기, 철도이야기,등등 최초문화에 따른 많은인천 개항장만의 근대 정취와 볼거리, 먹거리, 즐길 거리를 제공해 관광객의 오감을 만족시킬 수 있는 알찬 구성을 자랑하는 언론보도등으로 홍보를 하고 있지만 주변환경의 상황은 관광객들로부터 지적과 민원을 발생시키고 있다.


챠이나타운의 주차공간 부족, 동화마을의 쓰레기대란, 자유공원의 노숙자 점거, 중구청일대 도로점용에 따른 보행자 안전, 인도점령 자동차 불법주차, 보행도로 점용 물건적체, 점포들의 인도점령 테크설치, 음식점들의 위생지도등 행정기관의 단속과 관리가 형식적으로 이루어질 뿐 철저한 관리와 단속이 요구된다고 지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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