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양구 드림스타트, 집단치료 프로그램 운영

입력 2016년03월17일 12시58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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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인천시 계양구 드림스타트(구청장 박형우)는 드림스타트아동 40명에 대해 계양구 정신건강증진센터의 지원을 받아 아동 K-CBCL 검사를 실시 한 결과 고위험군으로 평가된 아동 16명을 대상으로 집단치료 프로그램「PEACE IN MIND」을 실시한다.
 

「PEACE IN MIND」프로그램은 아동의 ADHD, 우울증 등 정서적, 정신과적 문제를 조기발견 하여 상담 및 전문적인 치료를 통해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돕기 위한 치료놀이 프로그램으로써 3월부터 7월까지 주2회 60회 실시할 방침이다.
 

이번 집단치료 프로그램은 미술심리치료사와 음악치료사 등 전문가의 진행으로 여러 가지 악기와 도구들을 이용하여 미술치료 및 음악치료를 통해 아동들이 자신의 분노상황이나 감정을 이해할 수 있도록 돕고, 해당 감정을 자연스럽고 긍정적인 방식으로 표현하는 방법을 습득함으로써 정서적인 안정과 학교생활의 적응력을 높여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앞으로도 검사 미실시 아동 및 신규등록아동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검사를 실시하여 고위험군으로 평가되는 아동은 프로그램에 추가 참여시킬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정신건강문제의 예방, 조기발견 및 상담, 전문적인 치료를 통하여 아동들이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하도록 지원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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