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민주, 용산 진영등 총 6곳의 전략공천 지역 발표

입력 2016년03월20일 14시47분 임화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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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  더불어민주당이 20일 서울 용산에 진영 의원을 전략공천하는 등 총 6곳의 전략공천 지역을 발표했다.


공천배제에 반발해 새누리당을 탈당한 진 영의원은 이날 더민주에 입당  용산 선거구의 전략공천을 받았다.

더민주는 이어 서울 중구성동을에 이지수 전 좋은기업지배구조연구소 연구위원을 공천, 서울 은평갑에는 '세월호 변호사' 박주민 변호사, 서울 동작갑에는 김병기 전 국정원 인사처장, 서울 송파을에 최명길 전 MBC 유럽지사장, 전북 익산을에 한병도 전 의원을 배치했다.

최 전 지사장과 한 전 의원은 각각 대전 유성갑과 익산갑 경선에서 탈락했으나 이번에 전략 공천을 받게 됐다.


김성수 당 대변인은 "송파을은 강남 지역이라 적절한 후보를 내기가 어려웠는데 최 전 지사장의 경우 경력이 수도권에서 호응을 받을 수 있지 않을까 하는 판단이 있었다"고 말했다.


또한 서울 강북갑은 김기식 의원(비례대표)과 천준호 전 서울시장 비서실장 간의 여론조사경선으로 후보를 결정하기로 했다. 김 대변인은 "시간 여유가 없어 안심번호가 아니라 여론조사를 하기로 후보자간 합의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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