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환경공단 , 세계 물의 날 맞이 환경지킴이 활동 전개

입력 2016년03월21일 10시03분 임화순
카카오톡 네이버 밴드 공유

직원 및 시민 180여 명 참여, 동막교 및 남동유수지에서 쓰레기 300kg 수거

[연합시민의 소리] 인천환경공단(이사장 이상익)은 세계 물의 날을 맞이하여 지난 19일 지역 시민, 학생, 환경단체 등 18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승기천과 남동유수지 일대에서 대대적인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하였다.


이 날 행사에는 인천환경공단 직원 및 가족을 포함하여 승기천네트워크, 법무부인천보호관찰소, 인천대건고등학교 등 180여 명이 참여하였으며, 오전 9시부터 2시간여에 걸쳐 승기천(동막교 약3.0km) 및 남동유수지(40,000㎡)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하여 겨울동안 쌓여있던 주변 쓰레기 약 300kg을 수거하였다.


 참석자들은 남동대교부터 유수지 일대에 적채된 쓰레기(유리병, 프라스틱 병, 캔, 음식물 잔반, 비닐 등) 수거와 하천 유역주변의 넝쿨 제거작업을 실시하고, 하천주변 산책로와 유수지 일대 갈대숲 정비를 통하여 승기천 일대를 도심 속 생태공원으로 유지될 수 있도록 하였다.


 한편, 이번 행사는 그동안 인천환경공단에서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클린 인천! 환경지킴이』 활동으로 “세계 물의 날”에 맞추어 시민들과 환경공감대를 형성하면서 지역사회 하천 정화를 실시하는 인천지역 생태하천지킴이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었으며, 참석자 전원이 ‘자연을 아름답게, 환경을 깨끗하게’ 캐치플레이즈를 새긴 어깨띠를 착용하고 정화활동을 전개함으로써 생태하천 보존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이끌어 내는데 힘썼다.


이날 환경정화활동에 참석한 이상익 이사장은 인사말에서 “세계 물의 날을 맞아 다시 한 번 물의 소중함을 알리는 뜻 깊은 행사에 많은 분들이 참여하여 주심에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연계하여 환경보존의식 확산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추진함으로써 국제적 환경도시 인천을 만드는데 인천환경공단이 앞장 서 나가겠다.”고 밝혔다.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가장 많이 본 기사

연예가 화제

동영상뉴스

포토뉴스

칼럼/기고/사설/논평

홍성찬
홍성찬
홍성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