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 제2순환(인천~김포)고속도로 22개 주요시설물 명칭 전달'2017년 3월 준공'

입력 2016년03월27일 11시33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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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상반기 중 국토부 결정될 듯

[연합시민의소리] 김포시(시장 유영록)가 오는2017년 3월 개통예정인 수도권 제2순환(인천~김포)고속도로의 주요시설물 명칭 안을 민간투자사업 사업시행자인 인천김포고속도로(주)에게 전달했다.


제2순환(인천~김포)고속도로에 김포시 행정구역에 해당하는 주요시설물은 총 22개소로 명칭부여 대상은 IC 및 영업소가 3개소, 터널 1개소, 교량 18개소이다.
 
이 건설사업은 인천중구 신흥동에서 김포시 양촌읍 흥신리를 연결하는 총연장 28.88km로 김포시 구간이 연장 8.97km이며, 6차로의 BTO민간투자사업으로 2012년 3월 착공해서 2017년 3월 준공계획이다.
 
이 도로는 민간사업시행자인 인천김포고속도로주식회사에서 사업을 진행하고 한국도로공사에서 사업관리 중에 있으며 주무관청은 국토교통부이다.

국토부가 최종 명칭을 확정하기까지는 올 상반기에는 결정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후 교통표지판 제작 등 내년 3월 준공에 앞서 완료해야 하기 때문이다.
 
고속도로의 주요시설물 명칭 안)은 실시설계 시 부여된 시설물명칭이 관련기준에 부합되지 않고 기존 시설물과 중복되는 곳이 있어 합리적인 명칭부여로 유지관리 효율성 제고 및 이용객의 편의를 증진하고자, 김포시에서는 관련 시설물의 명칭을 지난 21일 시정조정위원회에서 안건 상정 및 의결을 거쳐 사업시행자에게 전달했다.
 
김포시 시정조정위원회에서 의결된 시설물 명칭은 "검단▪양촌 IC, 대곶 IC, 서김포 IC 3개소와 수안산 터널 1개소, 해당 하천명 및 행정구역리명을 부여한 학현천1교 등 18개소"다.
 
사업시행자에게 전달된 김포시 안)은 시 입장에서 지역적 여건 및 도시브랜드 격상 등을 고려하여 가칭으로 결정한 사항으로, 사업관리자인 한국도로공사의 검토 후 최종 국토교통부에서 결정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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