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종자원, 품종보호 지식재산권 담당자 워크숍 개최

입력 2016년03월27일 22시24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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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국립종자원(원장 오병석)은 우리 국산품종의 국내외 실시현황 조사결과를 공유하고 성공적인 사업화 노하우를 제공하기 위하여 오는 29일 「지식재산권 담당자 워크숍」을 개최한다.
 

본 워크숍에는 농촌진흥청 및 각 도 기술원, 종묘업계, 민간육종가, 출원대리인, 생산농가 등 식물지식재산권 관련 업무담당자 1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지식재산권 담당자 워크숍은 품종보호 등록품종 중에서 로열티를 창출한 실시 사례를 공유하는 자리로서, 앞으로의 효과적인 관리와 실용화율 제고방안도 함께 논의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국내 육종가들이 출원을 희망하고 있는 유럽, 아시아, 남미 등에 진출한 화훼, 채소 및 과수품종의 출원방법과 대리인 선정, 실시방법 등 실질적인 지식재산 활용결과를 소개할 예정으로,  해외출원을 준비 중이거나 수출시장 확대를 목적으로 하는 국내 육종가 및 종자업체, 연구기관에게는 유용한 정보교류 및 네트워크 구축의 기회가 될 전망이다.
 

국립종자원 관계자는 “품종보호제도의 효율적 운영과 국내의 우수한 육종기술을 바탕으로 해외에서도 인정받는 국산품종들이 지속적으로 늘어날 것”이라고 전망하였다.
 

국립종자원은 식물품종보호제도 운영기관으로서 신품종 출원‧등록 뿐만 아니라 육성가권리보호를 위한 품종보호 침해분쟁 대응 및 상담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신품종개발비 및 해외출원비 지원 등 다양한 육종가 지원사업을 통해 신품종육성 활성화를 도모하고, 매년 대한민국우수품종상 시상을 통해 국내 육성품종의 우수성을 알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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