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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인천 중구(청장 김홍섭)는 지난 24일 유동인구가 많은 동인천역 남광장에서 깨끗하고 아름다운 거리 조성 및 성숙한 시민의식 확산을 위한 “불법광고물 일제정비의 날 및 민·관 합동 거리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중구청 직원, 옥외광고물협회 중부지부 및 KT항동지점, 중구자원봉사센터, 중부경찰서 등 40여명이 참여한 이번 캠페인은 결의대회와 함께 동인천역 남광장에서 신포 문화의 거리까지 이동하면서 불법광고물 정비와 함께 상가점포, 주민들에게 홍보물 500여매를 배포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중구청 관계자는 “「불법광고물 근절에 대한 붐 조성과 시민 공감대 확산」으로 제14회 FIG 세계에어로빅체조선수권대회 등 각종 국제행사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인천시 10개 군,구에서 캠페인을 진행하게 됐다”며 “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불법광고물 근절에 적극적으로 동참하는 시민의식이 제고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