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 서구, ㈜유리네트웍스와 공동개발한 “스마트 씨씨티브이 관제 시스템"특허획득

입력 2016년03월30일 13시21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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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인천 서구는 지난 28일 지역의 각종 범죄 및 생활안전문제로부터 구민을 보호하기 위하여 CCTV 유지관리업체인 ㈜유리네트웍스와 공동 개발하여 특허청으로부터 취득한 특허권[스마트 씨씨티브이 관제 시스템(Smart CCTV contorl system)]운영 및 관리 약정체결을 서구청장(강범석)과 ㈜유리네트웍스 대표이사(박창호)가 참석한 가운데 실시하였다.
 

 본 특허는 그동안 서구에서 주민안전 사업으로 추진한 “주민참여형 안전한마을 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공무원과 기업임원이 창조경제의 정신을 바탕으로 협업을 통해 공동발명한 것으로, 범죄예방의 대표적인 안전시설로 인식되고 있는 방범CCTV의 가장 큰 문제점인 감시 사각지대를 해소하였다는 점에서 이미 그 기술력과 실효성을 인정받아 지난 2월 주요언론을 통해 보도된바 있다.
 

 일명, 스마트 씨씨티브이 관제 시스템(Smart CCTV contorl system) 기술을 적용한 ‘동작감지 방범CCTV’는 CCTV에 객체를 인식할 수 있는 마이크로센서를 연결하여 객체가 센서에 감지될 경우 자동으로 카메라가 객체를 비춰 CCTV관제센터에서 위급상황을 즉각적으로 확인하고 상황에 맞는 대처를 할 수 있도록 한 신개념의 패러다임(paradigm)을 응용한 것으로 기존 일반 방범CCTV에서는 불가능하였던 다방향 감시를 가능하게 함으로써 방범CCTV의 효용성을 극대화한 것은 물론, 1대의 CCTV로 다방향을 감시함으로써 다방향 감시를 위한 CCTV카메라 설치대수와 운영경비를 획기적으로 절감하여 고비용이 투입되는 방범CCTV 설치에 대한 지자체의 부담을 크게 완화시켜 줄 것으로 보인다. 
 

 한편, 강범석 서구청장은 “본 특허획득과 관련하여 지역주민의 안전을 확보하는데 있어 창조경제 정신에 바탕을 둔 새로운 기술과 행정영역이 확대되고 있는 만큼 안전위해요소로부터 구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하여 동작감지 방범CCTV를 서구 관내 전체에 확대 설치하고, ‘주민참여형 안전한마을 만들기’ 사업지역을 관내 4개 지역으로 확대·추진하여 구민 모두가 든든하고 편안한 서구에서 생활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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