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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인천 남구(구청장 박우섭)는 지난 30일 구청 상설감사장에서 ‘제2회 일자리 업무협의회’를 개최했다.
 

회의에는 중앙기관 및 지자체 일자리부서, 청년·노인·중장년 등 일자리 분야 11명의 실무자들이 참석, 협업과 소통을 통해 더 많은 일자리를 만들 것을 다짐하는 자리가 됐다.
 

중앙기관으로는 중부지방고용노동청 취업지원과가 참석했으며, 지자체 관계자로는 남구 일자리창출추진단, 경제지원과가 참석했다.
 

각 계층별 일자리는 경제통상진흥원 JST 취업지원과, 인하대 대학창조일자리센터, 남구 노인인력개발센터, 노사발전재단 인천중장년일자리 희망센터, 남구 사회적경제지원센터 등의 관계자가 참석했다.
 

회의는 남구 일자리 공시제 컨설턴트인 오준병 인하대 교수가 맡아 각 기관별 올해 중점 추진시책, 구인구직자간 일자리 미스매칭 등과 일자리 업무추진시 어려운 점에 대한 해결방안, 기관간 협력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남구는 4월 실시되는 청년·여성 맞춤형 구인구직의 날 행사시 JST 취업지원과 청년인턴제 홍보부스 설치, 6월 개최 예정인 상반기 구인구직의 날 행사시 중부지방고용노동청 취업지원과와 함께 구인업체 발굴 및 구직자 홍보 등에 협력키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