옹진군, 지카바이러스 매개모기 유충방제 실시

입력 2016년04월01일 17시47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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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1일 옹진군은 “지난달 30일 주민 자율방역반 47명을 대상으로 방역소독 직무교육을 실시하고, 7개면 도서지역에 지카바이러스 매개모기 유충방제를 위한 방제활동을 대대적으로 실시 중이다”라고  밝혔다.
 

 농․어촌 도서지역인 옹진군은 흰줄숲모기 서식처인 환경요소와 방역취약지역이 많아 전년보다 이른 조기 방역을 실시하고, 취약지역인 매개모기 서식처를 제거하는 유충구제작업도 병행하고 있다.
 
 또한, 자율방역반은 마을 경로당과 체육시설 등 주민들이 주로 활동하는 장소를 집중적으로 방제 소독하고, 자연적으로 생긴 나무구멍, 인공용기, 페타이어, 양동이 등 위생해충 서식지역을 정화활동도 진행 중이다.
 

 방역 관계자는“찾아가는 방역소독으로 질병 감수성이 높은 노인과 주민들의 감염병 발생을 예방하고,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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