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구, 학교 밖 청소년 지원 사업 발 벗고 나선다

입력 2016년04월01일 17시50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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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인천시 부평구(구청장 홍미영)가 청소년들이 학교를 그만뒀다는 이유 때문에 소외 당하는 일을 줄이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부평구는 지난해부터 ‘학교 밖 청소년 지원에 관한 법률’이 시행됨에 따라 ‘부평구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을 통해 각종 지원 사업을 벌이기로 했다.
 

학교 밖 청소년 전문 서비스 제공 기관인 ‘꿈드림’은 검정고시 합격을 목표로 학교 밖에서 공부하는 청소년들을 위해 중·고졸 검정고시 대비반을 운영하는 한편, 이들을 위한 봉사활동을 희망하는 주민을 대상으로 꿈드림 멘토단도 모집한다.
 

동아리 활동을 원하는 학교 밖 청소년 및 학업중단 위기청소년 20여 명을 모아 음악동아리(전통악기, 전자악기, 밴드, 보컬), 창작 동아리(미술, 댄스, 마술, 문학), 운동 동아리(축구, 농구, 탁구)도 연중 운영할 예정이다.
 

직업체험 및 취업지원을 위해서는 고용노동부 취업성공패키지 사업을 연중 실시하고 자신의 취미와 적성에 맞는 직업을 체험하는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더불어 관내 중·고등학생과 학업중단위기청소년 등을 대상으로 학업동기 강화 집단상담 및 자립동기 강화 집단상담도 벌인다.
 

4월과 9월에는 프로 스포츠 경기와 음악회 등 문화공연을 관람하는 꿈드림 문화체험도 마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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