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중구 깨끗한 도시관경 만들기 환경개선 총력

입력 2016년04월01일 21시02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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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인천중구 환경관리과(구청장 김홍섭)는 구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사업 일환으로 “2016년 깨끗한 중구 도시환경 만들기" 계획안을 발표했다. 

지난 3일 구 환경관리과에 따르면 2016년 중점 추진 환경개선 사업으로 “석면(슬레이트) 안전관리 및 피해대책 마련, 환경개선부담금 부과. 징수, 야생동물보호 관리, 예방적 환경오염물질 배출원 관리, 맑고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 구민과 함께하는 저탄소 녹색도시 조성, 2016년 온실가스 진단. 컨설팅 사업, 도로변 대기환경 개선 사업” 등의 주요 추진 사업 계획안을 발표했다. 

구에 따르면 이번 깨끗한 중구 도시환경 만들기 사업은 “에너지 줄이기, 녹색생활실천으로 온실가스 저감, 비산먼지 저감으로 대기 환경개선, 석면 관리로 주거환경개선, 환경오염자로 하여금 비용부담 쾌적한 환경 조성에 기여, 항만. 공항 등에 주요 미세먼지 발생 사업자 관리 강화, 도심 생태조성을 위한 야생동물 보호 및 관리" 등으로 오염원의 근원적 차단을 통해 맑고 쾌적한 중구를 만들어 간다는 것이다. 

또한, 중구는 환경관리과에 대기오염종합상황실을 운영하여 불법 및 위법한 환경오염행위가 근절될 수 있도록 기획단속 중심으로 환경 개선 사업을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이를 위해 구는 오염원별, 등급별 차등 관리와 통합적인 점검을 통해 기업부담은 경감시키고 실적 위주의 점검을 지양하는 한편 기업의 자율적인 환경관리는 물론 관내 취약지역의 환경오염 감시를 강화하기 위해 민간 환경감시 요원을 적극 활용하기로 했다. 

아울러 구는 항만지역 특성을 고려해 먼지. 악취에 의한 주민불편 해소하고 대기질 개선에 최우선 사업 목표로 두고 THC(총 탄화수소)측정 장비 운영, 배출구 무인 악취자동 포집기 운영, 화물운송차량 덮개 개선 시범사업 실시, 악취 배출 중점관리업소 악취관리지역 지정 등의 사업을 특별 추진하기로 했다.  구 환경관리과 관계자는 “이번 깨끗한 중구 만들기 사업의 지속적인 추진을 통해 체감 환경개선에 행정역량을 집중하는 동시 환경오염 저감으로 깨끗한 중구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전 직원이 노력 할 것”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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