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 마을공동체 정원 시민과 함께 만들다

입력 2016년04월05일 13시35분 윤준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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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시흥시(시장 김윤식)에는 ‘백년정원 국민디자인단’이 있다.
 

국민디자인단이란, 정부3.0의 일환으로 정책수요자인 국민, 공급자인 공무원, 관련 전문가가 함께 모여 현장에 맞는 공공정책을 설계하는 조직이다.
 

시흥시는 이를 마을공동체 정원사업에 접목시켜 지역주민, 공무원, 관련 전문가 등 10여명으로 구성된 ‘백년정원 국민디자인단’을 구성하고, 시민의 요구가 반영된 ‘백년공동체정원’을 만들기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시민의 눈으로, 시민의 눈높이에 맞는 정원을 조성하기 위해  지난 4월1일 신천동주민센터에서 4차 회의를 진행하였고, 현장 관찰, 지속적인 국민디자인 워크숍등 ‘백년공동체정원’이 자리 잡는 오는 10월까지 지속적인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국민디자인단은 2016년 10월까지 신천동유휴지(신천동178-2)에 5,643㎡의 정원시설, 휴게시설, 지원시설 등을 갖춘 ‘백년공동체정원’ 조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국민디자인단은 맞춤형 시민행복을 구현하기 위해 시민의 실생활과 밀접한 서비스를 시민의 관점에서 설계한다는 취지"라며 "디자인단의 활동으로 시민주도의 정책수립을 실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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