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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인천서구(청장 강범석) 가좌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는 지역주민 20세~60세 여성을 대상으로 건강-UP 교실을 운영 중이다.
 

올해는 총4기로 1기당 30명 정원으로 주 3회(월,수,금/10:00~11:00) 12주차 34회에 걸쳐 진행하게 된다.
 

전신이완(요가, 스트레칭), 근력강화(덤벨, 밴드), 심폐지구력․체력강화(서킷트레이닝) 등의 운동지도와 식사일지 작성을 통한 식습관 분석 및 영양평가, 식품교환, 식단 작성, 저열량 조리법 등의 영양교육을 병행한다.
 

1기는 1월 11일부터 4월 1일까지 진행됐으며, 2기(4.4~6.27), 하반기에 3기(7.4~9.26), 4기(10.5~12.21)가 진행될 예정이다.
 

프로그램 참여자의 체성분, 체력측정 사전․사후 평가, 영양 골든 벨을 진행하여 체력증진, 체중감량, 영양부문 최우수자에게 상장수여, 참여자에게 수료증 수여 및 수료기념 사진도 제공한다. 
  
건강-UP교실은 2012년부터 시작하여 전년도까지 상, 하반기로 연중 2회 운영하였으나, 프로그램 참여자의 만족도가 높고, 주민 요구에 따라 올해부터는 분기별로 연중 4회 운영하게 됐다. 
 

서구보건소장(박호추)은 앞으로도 건강생활실천향상 및 분위기 조성을 위한 다양한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지역주민의 건강수준이 향상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