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중구, 맞춤형 복지 실현을 위한 동 복지허브화 교육 실시

입력 2016년04월06일 10시37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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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인천 중구(청장 김홍섭)는 지난 5일 중구청 상황실에서 관내 11개 동 사회복지담당공무원을 대상으로 동 복지허브화 추진사업에 대한 교육 및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교육은 동 복지허브화 사업의 추진방향 및 동 주민센터의 역할을 제시해 사업의 조기정착을 위해 마련됐다.
 
‘동 복지 허브화’란 동 주민센터에 맞춤형복지팀을 신설하여 동 복지 공무원이 주민을 직접 먼저 찾아가 복지대상자를 발굴·상담하고 주민 개개인의 욕구에 따른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말한다.
 

앞서 지난 4월 1일 조직개편을 통하여 신흥동을 동 복지허브화 시범운영지역으로 선정하여 맞춤형복지팀을 설치하고 팀장포함 3명의 복지경험과 전문성을 갖춘 인력을 배치하였으며 2017년에는 영종동, 2018년도까지 관내 전 동을 행정복지주민센터로 전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구 관계자는 “동 복지허브화 사업을 통해 단순히 복지서비스를 신청하기 위해 방문하는 행정기관이었던 동 주민센터가 갑작스럽게 닥친 어려움에 대한 심층 상담과 종합지원이 가능한 주민의 복지서비스 전문 제공기관으로 탈바꿈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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