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교육청, 학업중단 없는 건강한 학교 문화 만든다

입력 2016년04월07일 12시37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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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은 오는 8일 북부청사에서‘학교중단예방 집중지원학교 담당자 워크숍’을 실시한다.

학업중단예방 집중지원학교는 학업중단 학생이 생기지 않는 건강한 학교 문화 조성을 위해 학업중단예방 지원체제 구축, 학업중단 학생에 대한 이해 증진, 학업중단예방 지도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는 학교이며, 올해는 151개 고등학교를 선정하여 운영하고 있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학업중단 숙려제 운영’, ‘학업중단예방 집중지원학교 컨설팅 방향’등 정책 추진 내용과 ‘학업중단예방 우수 프로그램 ’도 소개할 예정이다.  

학업중단 숙려제 운영에서는 숙려제 적용 대상, 숙려 기간 확대 및 출석 인정 등에 대해 설명하고, 학업중단 예방 계획서 작성을 토대로 학업중단 원인을 분석하여 맞춤형 발전 방안을 제시하는 컨설팅 방향도 안내할 계획이다. 

운영 사례로는 학교의 실정과 교육환경을 고려하여 운영한 의정부 부용고등학교의 학교 내 대안교실을 소개하고, 성남교육지원청 Wee센터에서는 학업중단 위기학생이 직접 참여하여 자신의 학업중단 위기과정을 극복해 가는 과정을 그린 뮤지컬 ‘We go together’공연 과정을 참가자들과 공유할 계획이다.

경기도교육청 진로지원과 이태헌 과장은“이번 워크숍을 통해 학업중단 위기 학생들에 대한 이해와 관심이 더욱 깊어지길 바라며, 집중지원학교 담당자들이 협력하여 학생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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