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대 공룡지역구 '배준영 대 안상수' 필승결의대회

입력 2016년04월09일 16시00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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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소속 안상수, 지역발전 → 인천의 발전으로 연결 '당의 일꾼 보다 지역의 일꾼' 절실 강조

[연합시민의소리] 10일 4·13 총선 공식 선거운동 마지막 주말인 지난 9일 인천의 여야 후보들은 막바지 '표심 잡기'에 열을 올리고 있다.
 

여론조사에서 오차범위 내 접전으로 나타난 선거구에서는 후보들이 전통적인 지지층의 표심과 자신의 공약에 대한 시민들의 지지를 호소하며 정당에 앞서 인물론을 강하게 어필하며 지역 발전을 위한 표심잡기에 나섰다. 
 

인천 전체 면적의 70%가량을 차지하는 대형 선거구인 중·동·강화·옹진의 여론조사에서 오차 범위 내 접전을 벌이는 새누리당 배준영 후보와 무소속 안상수 후보자들은 이 날 유권자들이 몰린 주말 행사장을 중심으로 이날 선거구 내 4개 지자체 가운데 중구를 중심으로 유권자들을 만났다.


두 후보 모두 이날 오전 6시 30분 야유회를 떠나는 중구 연안동의 한 아파트 노인정 어르신들을..., 배 후보는 연안여객터미널로 이동해 서해 5도행 여객선을 기다리는 옹진군민들에게 '한 표'를 호소했고 안 후보는 동구 서림초등학교를 찾아 이른 아침부터 공을 차는 조기 축구회원들을 만났으며 오후 3시 각각 배 후보자는중구 자유공원과 안 후보자는 동인천역 북광장에서 지지자들을 모아 놓고 필승결의대회를 열었다.


국민의당 김회창 후보와 정의당 조택상 후보도 오전 각각 동구와 중구 경로당을 중심으로 얼굴 알리기에 주력했고 이날 낮 12시부터 정의당 심상정 후보는 동인천역 남광장, 연안동 종합어시장, 송림로터리 등지에서 조 후보 지원 유세를 벌였다.


이날 인천 지역 151개 사전투표소율은 사전투표를 마친 인천 지역 유권자는 20만5천842명으로 구·군별로는 옹진군의 사전투표율이 21.14%로 가장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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