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중부소방서,화재피해 유공자 표창장 수여

입력 2016년04월12일 11시13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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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12일 인천중부소방서(서장 김문원)는 지난달 21일 발생한 백령도 펜션화재를 발견하고 신속히 부대에 보고해 인명피해를 막은 백시영 병장 등 3명에게 화재유공 표장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지난달21일 오전 5시 30분께 백시영 병장 등 해병대원 3명은 해안초소에서 경계 근무를 마치고 부대로 복귀하던 중 연기가 피어오르는 것을 목격했고 무전기로 부대 상황실에 이 사실을 알려 보고를 받은 상황실 근무자는 즉시 119에 신고했다.
 

백병장 등의 보고로 군부대원들과 소방력이 현장에 도착하여 인명피해없이 초기 진화에 성공한 사례이다.
 

중부소방서 관계자는 "초기 진화를 하지 못했다면 인명피해는 물론이고 산불로 이어질 수 있었던 상황이었다. 이와 같은 화재에 대한 미담을 적극 발굴하여 표창할 수 있도록 하겠다. "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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