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부평구갑 선거구 '새누리당 정유섭 당선'

입력 2016년04월14일 06시19분 홍성찬
카카오톡 네이버 밴드 공유

26표차로 대역전극 펼친 승리

[연합시민의소리] 14일 인천 부평구갑 선거구에 출마한 새누리당 정유섭(62) 후보가 재검표까지 하는 접전 끝에 더불어민주당 문병호 후보를 26표차로 누르고 당선됐다.


정유섭 후보는 4만2271표(34.21%)를 득표해 4만2245표(34.19%)를 얻은 국민의당 문병호 후보를 26표 차이로 앞섰다. 
 

부평구갑 선거구에서는 초반부터 긴장감 넘치는 접전지역으로 문병호 후보가 앞서는 모양새였고. 방송3사 출구조사에서도 문 후보가 정 후보를 1.7%p 차로 따돌릴 것으로 예측됐다.


개표가 99.55% 진행된 14일 오전 4시30분, 두 후보의 표차는 35표 차이로 좁혀졌고 결국 정유섭 후보가 막판 대역전극에 성공했다.


인천 부평구갑 선거구에서 투표를 하지 않은 선거인은 10만9992명이었다. 무효투표수는 1410표다.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가장 많이 본 기사

연예가 화제

동영상뉴스

포토뉴스

칼럼/기고/사설/논평

홍성찬
홍성찬
홍성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