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의 소통시스템, 열린 시장실 19일 재개!

입력 2016년04월14일 20시13분 임화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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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현안 및 애로사항에 대해 상담하는 열린 시장실

[연합시민의 소리] 안양시의 대표적 소통시스템인‘열린시장실’이 오는 19일부터 재개된다.
 

시장과 시민이 직접 만나 얼굴을 마주보며 지역현안 및 애로사항에 대해 상담하는 열린시장실은 매주 화요일 일반시민 대상 접수 순으로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청사1층(열린시장실)에서 열린다.
 

올해 열린시장실은 연초 단체장의 동 방문과 지난 13일 치러진 제20대 국회의원선거 60일전부터 적용된 공직선거법에 따라 잠시 중단된 상태였다.
 

지난해 3월 시작으로 그동안 34회 걸쳐 운영되는 가운데 이필운 안양시장은 열린시장실을 통해 886명의 시민과 마주했다.
 

시는 이 과정에서 민원 제기된 285건 중 242건에 대해 업무에 반영 또는 참고로 활용하고 있으며, 현행제도나 법규로 해결이 곤란한 건에 대해서는 해당주민의 이해를 구했다.
 

시 관계공무원은 열린시장실은 모든 애로사항을 해결해 주기보다는 시장과 시민이 직접 만나 솔직담백하게 대화하는 소통창구 그 자체로서의 의미가 크다고 전했다.
 

실제로 그동안 열린시장실을 이용했던 대다수 주민들은 자신들의 손으로 선출한 시장과 얼굴을 보며 마주 앉아 진솔한 대화를 나누고 주민들의 애로사항에 대하여 이해하고 공감해 주는 것에 고마움을 표하고 있다고 시 공무원은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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