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해찬, 더민주 복당신청서 제출

입력 2016년04월19일 20시13분 임화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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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른 시일 내에 당으로 복귀해 당 운영을 정상화시키고 정권교체를 위한 체질 개선에 나서겠다"

[연합시민의소리] 19일 더불어민주당에서 컷오프된 후 무소속으로 세종에서 당선, 7선 고지에 오른 이해찬 전 총리가 오후 더민주에 복당신청서를 제출했다.

이 전 총리가 더민주에 복당할 경우 김종인 대표와 날선 대립각을 세울 것으로 관측되는 이유는 공천과정에서 당은 세종에 전략공천을 하고, 이 전 총리를 도운 세종시의원 등에 대한 징계 절차까지 진행, 이 전 총리 측은 자신을 도왔다가 징계를 받았던 시의원 5명에 대한 징계철회 요청서도 함께 제출했다.


이 전 총리는 당선이 확정된 직후 '복당'과 '당 정상화'를 선언하며 사실상 김종인 대표에게 '선전포고'를 함으로 당내 친노계와 신진세력간 복당 찬반을 놓고 갈등이 예상된다.


그는 "빠른 시일 내에 당으로 복귀해 당 운영을 정상화시키고 정권교체를 위한 체질 개선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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