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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인천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 이승삼)은 5월부터 학생 흡연률 감소 및 흡연 경험율 저연령화를 위해 강사 인력풀 활용한 학교 흡연예방ㆍ금연교육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학교 흡연예방금연교육 지원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흡연예방교육 강사 인력풀 구성이 선행되었는데, 3월 강사 인력풀 공개모집 결과 17명의 전문강사로 인력풀이 구성되었다.
 

강사지원에 앞서 관내 초ㆍ중ㆍ고 학교를 대상으로 강사지원 수요조사를 실시하였다.

신청기간이 길지 않았음에도, 40교에서 200회 이상의 강사지원 신청이 들어왔다.

이에는 전문강사 수급이 어려웠던 옹진군 지역학교의 수요도 두드러졌다.
 

 강사 인력풀 구성 후 4월 19일 사전 협의회를 실시하였는데, 흡연예방교육의 체계화, 다양화, 내실화를 기하기 위함이었다.

협의회 결과, 흡연예방·금연교육시 흡연이 신체적 건강의 폐해 교육뿐 아니라 대처기술,거절기술, 자존감, 감정조절 등의 사회기술훈련의 흡연예방교육과 금연동기가 부족한 학생을 위한 동기강화 금연교육으로 나누어 흡연예방교육의 효과를 극대화할 방침이다.
 

전문강사 지원은 5월부터 진행되는데 초ㆍ중ㆍ고 대상별로, 눈높이에 맞는  맞춤 흡연예방·금연교육을 지원해주는 시스템으로 총 11,000천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또한 성공적인 흡연예방교육이 되도록 강사인력풀에 대하여, 강의 참관 및 교육만족도 조사를 통해, 지속적으로 교육의 내실화를 강화하려 한다.
 

이번 협의회를 주관한 이훈영 평생교육건강과장은“전문강사 인력풀을 통해, 체계적인 교육 인프라를 구축하고, 맞춤 교육을 통한 교육효과 극대화로, 청소년 흡연율 감소 및 흡연경험률 저하를 기대하며, 미래의 주역인 학생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학교흡연예방사업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