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진 소방관, KBS119상 대상 수상

입력 2016년04월21일 22시23분 홍성찬
카카오톡 네이버 밴드 공유

[연합시민의소리]각종 재난현장에서 투철한 사명감과 희생정신으로 국민의 생명과 재산보호에 헌신한 119구조·구급대원과 관련분야 발전에 공이 많은 기관·단체를 표창하는 제21회 ‘KBS119상 시상식’이 오는 22일 KBS에서 개최한다.
 

시상식에는 조송래 중앙소방본부장, 고대영 KBS사장, 김정남 동부화재 사장을 비롯한 내외 귀빈과 수상자 가족, 동료 소방공무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서울 광진소방서 이용진 대원이 대상을 수상하고  지방소방위로 1계급 특진하게 된다.
 

 봉사상은 실시간 원격진료 스마트 의료지도 사업발전에 기여한 순천향대학교 응급의학과 문형준 교수, 공로상은 ’15년 2월 영종대교 106종 추돌사고 때 현장응급의료지원팀장으로 효율적인 처치활동을 수행한 가천의과대학교 길병원 응급의학과 우재혁 재난의료팀장, 특별상은 경상남도 마산소방서, 경기도 평택소방서 포승119안전센터가 각각 수상한다.
 

 ‘KBS119상’은 서울 삼풍백화점 붕괴사고(’95.6.29.)시 인명구조활동에 헌신한 구조구급대원의 노고를 격려하고 국민안전 의식 고취를 위해 1996년 KBS 공사창립일을 기념하여 제정되었으며, 동부화재(주) 등에서 후원하여 그 동안 437명의 수상자를 배출함으로 재난현장에서 활동하고 있는 구조·구급대원의 사기를 진작하고 기관, 단체들의 공을 표창하였다.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가장 많이 본 기사

연예가 화제

동영상뉴스

포토뉴스

칼럼/기고/사설/논평

홍성찬
홍성찬
홍성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