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 팝 음악계 '아이콘' 프린스 사망

입력 2016년04월22일 16시21분 홍성찬
카카오톡 네이버 밴드 공유

157cm의 팝의 전설 '거대한 천재 뮤지션'

CNN 캡쳐
[연합시민의소리] 22일 천재 뮤지션, 북미 음악시장에서 절대적인 위치를 차지했던 거장 프린스가 현대 음악계의 한 페이지를 장식하고 홀연히 세상을 떠났다.


프린스는 21일(이하 현지시각) 사망 전 부터 건강이 악화, 인플루엔자 감염으로 인해 치료를 받고 있었다고 알려졌다.  

북미 음악시장에서 프린스는 절대적인 위치를 차지하고 있는 가수로 978년 데뷔,157cm의 작은 키로 7번의 그래미상, 그리고 1억장이 넘는 음반 판매고를 올린 현대 팝 음악계에의 '아이콘' 같은 존재로 군림해 왔다.
 
프린스는 음악의 트랜드가 수도 없이 변하던 현대 음악계에서 세대를 초월한 인기를 누려왔으며 팝과 록, 재즈, 블루스, 일렉트로닉을 넘나드는 그의 음악적 스펙트럼은 평론가들의 극찬을 받아왔다.

프린스의 사인을 놓고 명확한 결과는 나오고 있지 않다. 하지만 일각에서는 약물 오용으로 인한 사망이 아닌가 하는 추측만 돌고 있다.
 
실제로 지난 15일에는 애틀란타 공연을 마치고 전용기 편으로 돌아오던 중 목적지가 아닌 다른 공항에 비상착륙한 사실이 공개되기도 했다. 당시 그는 병원으로 긴급 후송돼 치료를 받고 귀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 연예매체 TMZ닷컴은 관계자들의 말을 인용, 단순한 감기인 인플루엔자 감염과 관련해 왜 마약성 약물을 사용했는지를 놓고 온갖 추측이 나오고 있다고 보도했다. 

프린스의 사인을 밝히기 위해 현지 경찰은 22일 부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가장 많이 본 기사

연예가 화제

동영상뉴스

포토뉴스

칼럼/기고/사설/논평

홍성찬
홍성찬
홍성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