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총선 당선인들 '지역발전 힘 보태겠다 한목소리'

입력 2016년04월22일 18시20분 임화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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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전북도청에서 송하진 도지사와 실·국장이 참석한 가운데 정책협의회

[연합시민의소리] 22일 전북 송하진 도지사는 "도내 정치권이 다당 체제로 변화하고 단체장과 국회의원의 소속 정당이 달라 도와 정치권이 협력하는 데 어려움이 있지 않을까 하는 일부의 우려도 있다"고 전하면서 적극적인 공조를 당부했고 제20대 국회의원 당선인 10명은 "지역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한목소리를 냈다.


정운천(새누리당)·이춘석(더불어민주당)·정동영(국민의당) 등 당선인 10명은 이날 오후 전북도청에서 송하진 도지사와 실·국장이 참석한 가운데 정책협의회를 가졌다.


도내 국회의원은 19대 때는 11명 모두 더민주 소속이었으나 20대 때는 새누리(1명), 더민주(2명), 국민의당(7명) 등 3당 체제로 변화했다.

  

전북도는 20대국회의원 당선인에게 도정운영방향과 주요 현안을 설명한 뒤 도움과 지원을 요청 ▲ 2023 세계잼버리 새만금 유치를 위한 정부와 국회 차원의 지원 ▲ 국립 태권도원 명예의 전당 건립을 위한 국비(71억원) 지원 ▲ 전라선 KTX 증편 ▲ 새만금 신항만 접안시설(부두) 확대 등을 건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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