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부평구, 장애인 인식개선 및 인권 교육 실시

입력 2016년04월26일 21시22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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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인천 부평구(구청장 홍미영)는 지난 25일 장애인시설종사, 일반 시민, 공무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구청 7층 대회의실에서 ‘장애인 인식개선교육’을 실시했다.
 

구는 장애인에 대한 마인드 개선을 위해 이번 교육을 마련했다. 교육 시작 전 ‘울림자립생활센터 프로그램’ 이용자 장애인 9명이 오카리나 공연을 펼쳐 많은 박수를 받았다.
 

이날 교육에서 장애우 권익문제연구소 인권센터의 임수철 강사는 ‘장애인지와 감수성 향상을 위한 대화’를 주제로 장애에 대한 이해를 돕는 한편, 장애에 대한 차별적인 인식 변화의 필요성에 대해 강의했다.
 

구청 관계자는 “부평구는 그간 장애인 권익보호와 처우개선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 왔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장애에 대한 인식이 바뀔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구는 앞으로도 장애인 인식개선과 인권에 대한 교육․행사를 지속 전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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