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병무청, 징병검사 병역판정 옴부즈맨 제도 운영

입력 2016년04월28일 16시05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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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28일 인천병무지청(청장 남재우)은 징병검사 과정에서 병역판정 옴부즈맨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신체등위판정 심의위원을 겸하고 있는 병역판정 옴부즈맨 제도는 징병검사 전 과정에 대한 병역의무자의 불평과 불만사항 등을 청취해 병무청에 제도개선을 요구할 수 있도록 운영하는 제도이다.
 

병역판정 옴부즈맨은 급속하게 변화하고 있는 의료 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관내 의료분야 유관기관과 협조하여 간호사, 병리사 등 의료분야 전문가나 병무행정 분야에 풍부한 경험과 식견을 가진 정책자문위원 등을 위주로 위촉함으로써 전문성 강화에 역점을 두고 있다.
 

인천병무지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징병검사장을 찾은 수검장정들의 편의를 위해 관련제도를 효율적으로 운영하여 정확하고 공정한 징병검사를 실시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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