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봉길 의사 상해 의거 84주년 기념식 상해 현지와 국내에서 동시 개최

입력 2016년04월28일 22시19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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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국가보훈처(처장 박승춘)는 우리나라 독립운동의 일대 전기를 마련한 윤봉길 의사를 기리는 '매헌 윤봉길 의사 상해 의거 84주년 기념식'이 29일 중국 상해 현지와 국내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사)매헌윤봉길의사기념사업회(회장 김진우)가 주관하는 중국 상해 기념식은 현지시간 오전 10시에 루신공원 매헌기념관에서 개최된다. 윤주경 독립기념관장, 한석희 주상하이총영사를 비롯한 각계인사, 기념사업회원 및 교민 등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약전봉독, 참석 내빈의 기념사, 유시 봉독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
 
국내에서는 서울과 예산에서 기념식이 개최된다.
 
서울에서는 (사)매헌윤봉길의사기념사업회(회장 김진우) 주관으로 오전 10시 매헌기념관(서초구 소재)에서 기념식이 개최된다. 이경근 서울지방보훈청장, 박유철 광복회장, 기념사업회원, 시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약전봉독, 기념식사, 참석 내빈의 기념사, 공연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
 
윤봉길 의사의 출신지인 충남 예산에서도 오전 10시 충의사에서 예산군 주관으로 추모다례가 개최된다. 윤종인 충청남도 행정부지사, 정현종 충남서부보훈지청장 등 각계인사, 월진회원, 시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하여 윤봉길 의사의 숭고한 정신을 기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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