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서구,봄철 비산먼지 발생사업장 민·관 합동점검 실시

입력 2016년05월10일 15시11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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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인천광역시 서구(구청장 강범석)는 건조하고 바람이 많이 부는 시기인 봄철을 맞아 각종 건설 공사장 등에서 발생하는 비산먼지로 인해 대기질이 저하되는 것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하여 지난 4월 26일부터 5월 9일까지 인천시, 인천자율환경연합회 서구지회 회원들과 함께 합동으로 관내 비산먼지 다량발생 사업장에 대한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민·관 합동 점검반을 편성하여 비산먼지가 다량 발생하는 대형공사장 및 레미콘 제조업 등 50개소에 대하여 비산먼지 발생 억제시설 설치 및 필요한 조치기준 이행 여부 등을 중점 점검한 결과 대기환경보전법을 위반한 5개 사업장을 적발하여 행정처분(고발 및 조치이행명령 1개소, 개선명령 4개소)을 했다.
 

  구 관계자는 “비산먼지로 인한 생활불편, 주민건강 위협 등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서 위반사항에 대하여는 개선이행 여부를 확인하는 한편비산먼지 발생 억제를 위해 건축 및 토목공사 사업장에 대한 지속적인 단속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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