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 미세먼지 종합대책 내놓겠다'

입력 2016년05월11일 09시08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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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먼지 고농도 시 차량부제 시행 등의 내용을 담을 전망

[연합시민의소리] 11일 환경부는 정부세종청사에서 정연만 차관은 조만간 미세먼지 종합대책을 내놓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정 차관은 “미세먼지 문제에 대한 국민 우려가 큰 만큼 여러 부처와 협의해 되도록 많은 내용을 담도록 하겠다”며 “차량 규제를 강화하고, 대형 사업장의 유해물질 배출 기준을 높이는 등 다각적인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미세먼지 종합대책에는 △ 노후 경유차량 조기 폐차 유도 및 배기가스 저감장치부착 의무화 △ 공해차량의 도심 진입을 금지하는 ‘환경지역(Low Emission Zone·LEZ)’ 설정 △ 배기가스 기준치 초과 차량의 리콜 의무화 △ 수도권 공장 및 발전소의‘오염물질 총량제’ 대상 확대 △ 미세먼지와 황사 예보의 단일화 △ 미세먼지 고농도 시 차량부제 시행 등의 내용을 담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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