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중구 드림스타트, “가족과 함께 요리교실” 운영

입력 2016년05월11일 14시17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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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인천 중구(청장 김홍섭)는 드림스타트에서 가정의 달을 맞아 건강관리 서비스가 필요한 아동과 그 양육자 15가구를 대상으로 “가족과 함께하는 요리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5월 10일부터 5월 31일까지(매주 화요일) 총 4회에 걸쳐 아동요리전문 강사의 지도하에 매회 특색 있는 주제로 드림스타트 강당에서 진행된다.

만 5세에서 9세 아동 중 편식과 인스턴트 식품의 잦은 섭취로 비만, 저체중, 저신장 등 여러 가지 건강상의 문제가 발생하기 쉬운 가정을 대상으로 맞춤형 영양교육 및 요리실습을 진행하여 건강관리에 대한 상식을 높이고 균형 잡힌 영양 섭취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기 위해 마련되었다.
 

지난 10일 실시한 첫 프로그램에 참여한 아동들은 견과류 파이를 양육자와 함께 직접 만들고 완성된 음식을 맛보며, 건강한 먹거리에 대해서 생각해 보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앞으로 17일에는 얼굴모양 피자, 24일에는 카레 동물 주먹밥, 31일에는  영양만점 부추빵 만들기가 준비되어 있다.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다양한 식재료와 오감을 활용한 요리활동으로 식재료에 대한 친근감을 높여 올바른 식습관 정착과 가족 간 유대감을 증진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며 “앞으로도 아동의 건강한 성장발달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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