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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홍석기 충주경찰서장은 12일 엄정면 주민센터에서 체감치안 향상을 위한 찾아가는 치안정책 주민 설명회를 실시했다.

이번 설명회는 엄정면․산척면․소태면․동량면․금가면 등 5개 기관장, 시의원, 경찰협력단체, 지역주민 100여명을 대상으로 교통안전 선진화, 4대 사회악 근절, 전화사기 예방 등 주민안전을 위한 경찰활동을 소개하고 건의사항을 수렴하여 주민과 소통에 나선 것이다.

특히, 충주경찰은 지역특색에 맞는 다양한 시책을 수립하여 시행한 결과 교통질서 미준수 관행인 신호위반, 꼬리물기, 끼어들기, 지정차로위반 등 관행개선에 의한 교통질서 확립평가에서 도내 1위의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홍석기 경찰서장은“여러기관․단체의 유기적인 협조 속에 안정된 치안을 유지하고 주민의 목소리를 귀담아 치안인프라 구축 등 충주경찰 치안정책에 적극 반영하여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치안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이라고 전했다.

한편, 이번 설명회는 엄정면 방문을 시작으로 9개 지구대․파출소에 속한 읍․면․동을 순차적으로 방문하여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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