옹진군, 통합일자리사업 참여자 모집

입력 2016년05월17일 13시05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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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17일  옹진군(군수 조윤길)은 도서지역 취약계층 생계지원과 정주생활 여건 개선을 위하여 추진하는 통합 일자리사업 하반기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하반기 통합 일자리사업은 저소득주민소득증대일자리 1ㆍ2단계 사업, 공공근로사업, 피서지 쓰레기수거사업 등 4개 분야에 500여명을 모집한다.
 

저소득주민소득증대일자리 1단계 사업(공공시설관리)에 참여희망자는 이번달 24일까지 주민등록 관할 면사무소에 방문하여 신청할 수 있다. 그 외 사업은 6월부터 순차적으로 모집할 예정이다. 
 

신청자격은 2016년 1월 1일 기준 6개월 이상 실제 관내에서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만 80세 미만 주민으로 재산기준상 저소득주민소득증대일자리사업(2억미만)과 공공근로사업(1.35억미만)은 생계가 곤란한 저소득층에 우선 혜택을 주고 피서지 쓰레기수거사업은 근로능력자면 참여할 수 있도록 별도의 기준을 마련하여 참여자를 선발한다.
 

선발된 참여자들은 1일 3~6시간 근무하며 월 50~100여만원의 임금지급과  4대 보험 적용을 받게 된다.
 

군 관계자는“안정적이고 생산적인 공공일자리 제공으로 취약계층의 생계 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통해 도서지역 주민의 정주여건이 개선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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