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평생교육학습관, 자원봉사자 참여로 ‘책 읽어주세요’ 운영

입력 2016년05월17일 13시32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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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경기평생교육학습관(관장 박정범)은 지난 4일부터 학습관 내 어린이실을 이용하는 어린이를 대상으로 ‘책 읽어주세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책 읽어주세요’는  어린이들의 올바른 독서 습관을 기르고 책 읽는 문화를 정착하기 위하여 자원봉사자가 어린이에게 책을 읽어주는 활동이다. 학습관에서 활동하는 청소년·대학생·일반 자원봉사자 중에서 이 프로그램에 참여를 원하는 봉사자들이 자율적으로 참여한다.

책을 읽어주기를 희망하는 유아 또는 어린이는 읽고 싶은 책을 고른 후, ‘노란색 앞치마’를 입고 있는 자원봉사자에게 “책 읽어주세요”를 요청하면 된다.

경기평생교육학습관 박정범 관장은 “청소년들이 아이들에게 책 읽어주는 자원봉사 활동을 통해 자신감을 얻고 어린 동생들과의 교류를 통해 올바른 인성함양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지난 10일 ‘책 읽어주세요’에 참여한 한 자원봉사자는 “아이들에게 책 읽어주는 것이 처음엔 부담스러웠는데 책을 읽어주다 보니 자연스러워졌다.”면서, “책 읽어주는 봉사활동을 통해 독서능력도 키우고 의미 있는 일에도 참여해 뿌듯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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