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대통령 직무수행 긍정평가 30% '2%포인트 하락'

입력 2016년05월20일 13시11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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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갤럽이 지난 17∼19일 전국 성인남녀 1004명을 대상으로 박 대통령의 국정 수행도를 조사한 결과....

[연합시민의소리]20일 여론조사기관 한국갤럽이 지난 17∼19일 전국 성인남녀 1004명을 대상으로 박 대통령의 국정 수행도를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긍정평가는 전주에 비해 2%포인트 하락한 30%를 기록,박 대통령의 지지율은 20대 총선 이후 5주 연속으로 30% 언저리를 유지하고 있다.
 
반면 부정평가는 전주보다 5%포인트 상승한 58%로 나타났다. 12%는 의견을 유보했다(어느 쪽도 아님 6%, 모름·응답거절 6%).
 
이란방문 효과로 33%까지 올랐다가 이번에 30%로 떨어지면서 2주 연속 내락막을 걸었다.

이는 임을 위한 행진곡 제창 논란과 새누리당 친박 비박 갈등 증폭 등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고있다.
 
새누리당은 전주보다 2%포인트 하락한 29%인 반면 더불어민주당은 전주보다 2%포인트 상승한 26%를 기록, 국민의당은 21%, 정의당은 6%, 기타정당은 1%, 의견유보는 18%였다.
 
이번 조사는 휴대전화 RDD 표본 프레임에서 표본을 무작위 추출해 전화조사원 인터뷰 방식으로 실시됐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포인트이며 응답률은 20%이다. 자세한 조사 결과는 중앙선거여론조사공정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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