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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자갈치 친수공간 '음주청정구역' 지정

입력 2016년05월23일 14시22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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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 23일 부산 중구는 음주로 인한 사건, 사고를 막으려고 자갈치 시장 인근 친수공간을 음주청정구역으로 지정했다.
 
음주청정구역은 자갈치 연안정비사업으로 조성한 유라리 광장부터 롯데백화점 광복점 뒤편 친수공간까지로 지난3월부터 주민 사전 설문조사와 여론조사를 통해 음주청정구역 지정 동의를 받았다.
 
따라서 중구는 자갈치 친수공간에 음주청정구역 안내 표지판을 설치하고 술을 마시지 말라는 홍보·계도활동을 펴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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