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 아파트 관리 비리 근절' 민관 합동 점검반 운영

입력 2016년05월23일 14시28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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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검반, 변호사, 회계사, 주택관리사·공무원 등 총 9명으로 구성

[연합시민의소리] 23일 인천시는 아파트 관리 비리를 근절하기 위해 민관 합동 점검반을 운영, 상반기 점검은 5월 23일부터 6월 10일까지, 하반기 점검은 10월 4일부터 10월 25일까지 실시한다.
 
시는 지난해 아파트 관리실태를 점검해 총 197건의 위반사례를 적발했고  민원이 발생하거나 관리 주체 간 분쟁이 심각한 아파트 4개 단지를 선정, 상·하반기에 2회씩 민관 합동으로 관리실태를 점검할 계획이다.
 
점검반은 변호사, 회계사, 주택관리사·공무원 등 총 9명으로 구성, 합동 점검 땐 아파트 관리운영과 회계처리, 장기수선계획과 집행, 안전관리, 각종 공사 계약, 정보공개 여부 등의 적정성을 중점 점검하고 회계·법률 상담 서비스도 제공한다.
 
점검결과 법령 위반 사례에는 과태료를 부과하거나 시정하도록 조치하고 비리·횡령 사례는 사법기관에 수사를 의뢰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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