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탄천변부터 한강변 수변공간조성 기본계획 수립'

입력 2016년05월24일 07시29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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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생태거점 복원과 함께 여가 문화기능이 포함된 복합공간을 조성하는 방안

[연합시민의소리] 24일 서울시는 '잠실운동장 일대 마스터플랜'에 따라 탄천. 한강변 수변공간조성 기본계획을 수립한다.
 
그동안 도로 때문에 단절돼 공영주차장으로 사용되는 등 시민들의 이용이 제한적이었던 잠실운동장 인근 수변공간을 지속 가능한 친수 공간으로 만드는 것이 이번 계획의 목표다.
 
시는 인접도로를 지하화해 한강. 탄천으로의 보행 접근성을 개선하고, 자연생태거점 복원과 함께 여가 문화기능이 포함된 복합공간을 조성하는 방안을 마련, 시민들이 도심 속에서 다양한 수변 활동 체험을 할 수 있는 문화. 여가 공간을 만든다는 구상으로 용역은 6월 중에 시작하며, 국제교류복합지구 계획 및 한강 자연성 회복과 관광 자원화, 시민 접근성, 재해 대책 등을 다각도로 검토해 기본 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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