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양구 작전2동, 범죄 안녕~~ 안전한 우리 마을 만들어요

입력 2016년05월24일 16시08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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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인천광역시 계양구 작전2동에서는 민·관·경이 상호협력체계를 구축하여 범죄로부터 안전한 마을 만들기 사업을 적극 추진한다.


계양경찰서 효성지구대(지구대장 배금석)의 제안으로 작전2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이원일), 계양신용협동조합(이사장 황인준), 작전2동 주민센터(동장 배철환) 등 관내 유관기관 및 단체가 손을 잡고 방범취약지역에 대한 맞춤형 범죄예방 환경조성에 나섰다.
 

이에 따라 지난 21일 해당 지역에 LED 불빛을 이용해 거리에 글씨를 투사하는 로고젝터 2대를 설치하여 범죄예방에 활용하고 있으며, 지난 23일에는 효성지구대, 작전2동 주민자치위원회, 신협 등 5개 기관 및 단체 30여 명이 참여하여 작전2동 관내 빌라 및 다세대 주택 밀집지역을 대상으로 60개 동 500여 세대에 대해 특수형광물질 도포 및 경고판을 부착했다.
 

금번에 사용된 특수형광물질은 무색으로 빌라 등 외부 가스배관, 창문 등에 도포 하며, 손, 신발, 옷 등에 묻으면 세탁을 해도 지워 지지 않고 자외선 특수 장비에서 형광색으로 현출되는 것으로 범죄예방은 물론 범인검거 및 증거물 확보에 효과적이며, 한번 도포하면 6개월간 효과가 지속되는 등 성능이 매우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범죄로부터 안전한 마을 만들기에 소요되는 모든 사업비는 계양신협에서 정기적으로 지원하기로 하였다.


동 관계자는 “향후 민․관·경의 범죄예방 협력 체계를 강화하고, 시범운영 결과에 따라 형광물질 도포 대상 지역을 확대하는 등 범죄예방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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