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경찰서, 다문화 새댁 출장 운전면허 학과시험 시험 도전

입력 2016년05월26일 22시03분 홍성찬
카카오톡 네이버 밴드 공유

[연합시민의소리]26일 음성경찰서(서장 엄성규)는 도로교통공단 충주운전면허시험장과 함께 음성다문화센터 금왕 분소에서 결혼이주여성 50여명이 참석하여 충북 최대 지원율을 보이면서 출장운전면허버스에서 학과시험을 실시하였다. 

이번 운전면허시험은 지난 3월부터 2개월 동안 결혼이주여성 대상으로 외국어로 된 학과 문제은행 바탕으로 집중 교육한 성과를 맺는 날이기도 하다.

또한 한국어가 서툰 다문화 새댁들을 위해 10개 국어로 번역된 면허자료를 교재로 제작하여 무료 배부하고 특히 통역경찰관을 배치하여 언어의 장벽을 넘을 수 있도록 지원하였다.

한편, 음성서는 2010년부터 꾸준히 운전면허교실을 운영하면서 현재까지 300여명을 교육시켜 운전면허를 취득을 통해 한국 생활 조기정착에 기여하고 있으며 엄성규 서장은 “농촌지역 대중교통 인프라가 열악해 외국인들이 운전면허 취득 욕구가 증가하고 있으며 지속적으로 그들 수요를 파악하여 운전면허교실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가장 많이 본 기사

연예가 화제

동영상뉴스

포토뉴스

칼럼/기고/사설/논평

홍성찬
홍성찬
홍성찬